윤석열이 파면됐다. ‘못된 놈 꼭 퇴진시켜달라’던 양회동 열사와의 약속을 지켰다. 헌법재판소는 20205년 4월4일 오전 11시22분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주문했다. 헌법재판소는 다섯 개의 탄핵사유를 모두 인정하면서 특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부분을 명시해 지적했다. 또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요구를 결의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수행 덕분”이라고도 했다. 윤석열이 파면된 순간 민주노총도 환호를 내질렀다. 이후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 ‘응원봉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라는 두 대형 현수막을 들고 안국역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이제 새로운 투쟁에 나선다. 내란세력 청산을 통해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고 노동존중 사회의 길을 열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식별번호 | kctuarchives-02-0000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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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사본 |
전자여부 | 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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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5.07.14 |
생산자 | 민주노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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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2025.04.04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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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형태분류 |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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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민주노총 |
시기분류 | 2025년 4월 |
주제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