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공수처는 하루 전날, 대통령 경호처의 저항에 부딪혀 윤석열을 체포하지 못했다. 경호처 인원이 500여 명이었음에도 경찰과 공수처는 달랑 150명을 동원해 관저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외치며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길을 열기 위한 행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2명(금속노조, 서비스연맹)을 폭력적으로 연행했다. 더욱이 연행된 조합원 중 한 명이 경찰 무전기를 빼앗아 머리를 가격해 경찰이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근거 없는 헛소문이 돌았다. 극우세력과 경찰은 이날도 악의적으로 민주노총 집회를 폄하하기 위해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경찰은 은평경찰서에 수감된 두 조합원 석방을 촉구하며 은평시민들이 자발적인 은평경찰서 항의투쟁을 벌이자 이에 기겁한 듯 두 조합원을 마포경찰서로 이송수감, 조사했다. 이번에도 민주노총의 부름에 시민들이 응답했다.
식별번호 | kctuarchives-03-0000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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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여부 | 사본 |
전자여부 | 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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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5.07.14 |
생산자 | 민주노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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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일자 | 2025.01.04 | 저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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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구분 | 국내 |
형태분류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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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분류 | 민주노총 |
시기분류 | 2025년 1월 |
주제분류 |